예상 강수량 통계
2026 장마 기간
기상청 3개월 전망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상청은 2026년 6월과 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대체로 많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장마철 전체 누적 강수량을 몇 mm라고 확정한 것은 아니며, 정체전선의 위치에 따라 지역별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6월과 7월 강수량, 평년보다 많을 가능성
기상청이 발표한 월별 강수량 평년 범위는 6월 101.6~174.0mm, 7월 245.9~308.2mm입니다. 6월과 7월 모두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 적을 확률은 20%로 전망됐습니다.
이 수치는 월 전체 강수량의 평년 기준이며, 2026년에 실제로 내릴 강수량을 확정한 숫자는 아닙니다. 올해는 평년 범위를 웃돌 가능성이 있지만, 비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면 지역별 누적 강수량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중부·남부·제주 평년 장마 강수량
기상청 장마 평년값을 보면 중부지방의 장마철 평균 강수량은 378.3mm, 남부지방은 341.1mm, 제주도는 348.7mm입니다.
이는 2026년 예상 강수량이 아니라 과거 30년간의 평년값입니다. 올해 6월과 7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 만큼 일부 지역에서는 이보다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지만, 현재 단계에서 정확한 누적량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올해 장마는 누적량보다 집중호우 주의
2026년 장마에서 주의할 부분은 비가 내리는 날의 수보다 짧은 시간에 집중되는 강한 비입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의 위치에 따라 강수 지역의 변동성이 크고,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여행이나 이사, 야외 일정이 있다면 장기 전망만 보기보다 일정에 가까워졌을 때 중기예보와 단기예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지만 국지성 호우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6월 23일 기준 기상청 여름철 전망과 장마 평년값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강수량 전망은 기압계와 정체전선의 움직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